Google Launchpad는 전세계의 스타트업들을 위해 구글에서 만들어 나가고 있는 일종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서 스타트업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한국에서도 스타트업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인데요. 그 시작으로 "Google Launchpad 파일럿 데이"라는 이름으로 Google Launchpad를 실험해 보고자 합니다.
이번 Google Launchpad 파일럿 데이에 멘토로 참여해 주실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크게 기술과 관련해서 조언을 주실 분들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관련해서 조언을 주실 분들로 나뉘어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박장시 (Box and Whisker)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스타트업을 창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측정을 통해 게임의 품질을 개선하는데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박지수 (바이코어) : 게임 개발사인 바이코어의 대표로서 모바일 게임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최적의 게임 마케팅 플랜을 수립하는데 많은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누고자 합니다.
서하연 (5rocks) : 모바일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에서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표에 기반한 게임 운영 노하우와 마케팅 비용 최적화 기법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준영 (Google) : 오랜 기간 동안 구글에서 검색 서비스를 개발해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입니다. 현재는 엔지니어링 매니저로서 좋은 조직 문화를 만들고 전파하는데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충식 (Google) : 구글에서 검색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입니다. 기계학습(머신러닝)과 인공지능에 관심과 경험이 많습니다.
이해민 (Google) : 구글에서 제품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엔지니어들과 함께 실현하는 Product Manager로 일하고 있습니다. 여성 엔지니어를 더욱 늘리는데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장정식 (Google) : 구글에서 검색, 구글TV 등을 개발해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 테스팅 기술을 향상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허윤철 (Google) : 구글에서 검색, 구글TV 등을 개발해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입니다.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앱 및 프레임워크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Google Launchpad 파일럿 데이에서는 모바일 게임이나 모바일 앱을 개발중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이와 관련해서 분야별 전문가들을 모시고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참여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하루 동안 구글 코리아 사무실에서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과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면서 사업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후 Google Launchpad 프로그램이 한국에서 정착되는 과정에서 한국은 물론이고 다른 나라의 Launchpad에 참여한 스타트업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 일시: 6월 19일 목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 장소: 구글코리아 사무실
- 신청은 선착순이 아니며 6월 16일 오전 11시까지 신청 받습니다.
- 선정되신 분들께는 6월 16일 오후에 별도로 연락을 드립니다.
- 참석하신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여 드립니다.
- 식사와 음료가 제공됩니다.
- 주차는 지원되지 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부디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