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for Developers Korea Blog: 기업이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8가지 공통된 이유를 소개합니다.

Google for Developers Korea Blog

한국의 개발자들을 위한 Google for Developers 국문 블로그입니다.

기업이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8가지 공통된 이유를 소개합니다.

2019년 4월 16일 화요일

.post-body span { white-space: normal !important; } [편집자 주: 이 게시물은 Velostrata 블로그에 처음 게시되었던 글입니다. 그 이후에 Velostrata는 Google Cloud의 품속으로 들어왔고, 이제 클라우드로의 이전 결정에 관한 Velostrata의 노련한 관점을 이처럼 공유하게 되어 기쁩니다. Velostrata의 가속화된 이전 기술의 작동 방식에 관해서는 여기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 Velostrata 직원들은 클라우드 이전 프로세스의 최적화 방법에 대해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논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역시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기업이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 하는 점입니다. 이 글을 쓰기 위해, 우리는 고객들과 채팅하고 자체 보유 데이터를 깊이 들여다보는 것과 아울러, RightScale 등의 조직에서 내놓은 시장 데이터를 검토해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옮기는 가장 공통적인 이유를 찾았습니다. 귀사에서도 앞으로 클라우드로 옮길지 모른다고 생각하신다면, 어떤 종류의 사건이나 계기가 이전 계획을 시작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지 판단하시는 데 이 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데이터 센터 계약 갱신 많은 기업이 사설 데이터 센터와 계약을 맺고 있는데, 이런 계약은 주기적으로 갱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계약에 대한 재협상 시점이 도래할 때, 비용 조정이나 기타 제한 요인과 같은 고려 사항이 종종 부상하곤 합니다. 결국,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고려하기 시작하는 시점이 바로 이러한 계약 갱신 기간 중입니다. 2. 인수 회사 합병이 이루어질 때 두 회사의 애플리케이션 환경과 데이터를 조화롭게 일치시키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여러 온프렘 데이터 센터에서 이런 작업을 수행하기는 더욱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합병을 진행하는 기업 중 다수가 주요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옮기는 게 이러한 프로세스를 더 쉽게 진행하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또한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새로운 지리적 분산 여건과 다양한 직원들을 더 쉽게 수용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 더욱 순조롭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3. 용량 요구사항 증대 성장하는 기업이 정상적인 궤도로 성장하든 성수기를 맞아 갑자기 용량을 엄청나게 증가시킬 필요가 생기든 상관없이, 전산 자원을 빠르게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온프렘 용량의 최대치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불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를 통해 온디맨드 방식으로 용량을 전환하고 선불형 종량 요금제로 지불할 수 있습니다. 4.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신규 공급 주기 온프렘 데이터 센터를 관리할 때 모든 것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관리자의 손에 달린 문제입니다. 이는 곧 새로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의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한 값비싼 온프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및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기업이 다가오는 신규 공급 주기를 평가할 때 온프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퇴역시키고 SaaS 구독을 고려하거나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리프트 앤 시프트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오히려 비용이 훨씬 적게 드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사례를 목격해왔습니다. 어떤 경로를 선택할지는 주로 앱과 사용 가능한 SaaS 옵션에 달린 문제이지만, 어느 쪽이든 클라우드 이전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귀결됩니다. 5. 보안 위협 규모와 심각성 측면에서 보안 위협이 오로지 증가하고만 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많은 기업이 위험 완화를 위해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자들은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대한 리소스를 제공하는데, 이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떤 회사라도 회사 단독으로 투자할 수 있는 수준보다 많은 투자를 합니다. 6. 규정 준수 필요성 금융 서비스와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회사라면 데이터 규정 준수의 보장이 비즈니스 운영에 필수적입니다. 클라우드로 옮긴다는 것은 기업이 이미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 도구와 서비스를 사용하게 된다는 뜻으로, 기업 IT 팀으로서는 규정 준수에 따른 부담을 일부 덜게 됩니다. 7. 제품 개발의 이점 많은 기업이 선불형 종량 요금제 비용 모델과 제품 개발 및 테스트를 위한 동적 프로비저닝과 같은 이점을 누리면서 클라우드가 제품 출시 기간을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깨닫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업들이 시간과 돈을 절약할 뿐 아니라, 수익도 더 빠르게 실현하기 위해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모습을 봅니다. 8. 수명 종료 이벤트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결국 끝이 있기 마련입니다. 소프트웨어를 포함해서 말이죠. 중요한 데이터 센터 소프트웨어의 수명 종료 이벤트에 대한 발표가 나올 때, 기업 IT 팀으로서는 온프렘 기반으로 수명 주기를 연장하려고 하는 대신 자연스럽게 해당 서비스를 클라우드에 복제할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시기로 삼을 수 있으며, 이런 사례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즉, 기업에서는 이때를 계기로 클라우드의 다른 이점을 얻는 외에도 오래된 라이선스와 하드웨어를 자연스럽게 퇴역시킬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기업에서 클라우드로 향한 여정을 출발하기로 결정하는 데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기업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최선의 방식으로 사용할 훨씬 더 많은 방법을 찾았을 때 이미 이전 프로세스를 진행 중일 때도 있습니다. 결국 클라우드 이전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잦은 이벤트의 유형을 잘 이해하면 작업 부하를 클라우드로 옮기기에 적합한 클라우드 아키텍처와 이전 전략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Velostrata와 함께하는 클라우드 이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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